#046 / 제 10화 최후의 싸움 10-2 제트의 고향 - 사그라지는 묘비

영상은 처리에 약 하루정도 걸리는 편으로 처리중엔 고화질을 선택할 수 없으니 양해바랍니다


평소대로 시공의 유랑자를 통해 10-2 제트의 고향 - 사그라지는 묘비 전투를 시작합시다 


그날, 평소대로 마을 녀석들에게 비코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기에

제트는 비코를 구하려 했으나 오히려 제트가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울고 있는 비코 앞에서 제트는 팔 다리가 꺾이고 부서진 인형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갑자기 비코의 몸에 이변이 발생하여 파괴신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비코양처럼 다정한 아이가 분노로 인해 파괴신이 되었다곤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마죠렌의 말에 의하면 어떤 멍청한 마왕이 파괴신 부활에 대한 연구를 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 녀석을 100만번 쳐죽이겠다는 제트

하지만 파괴신 속에서 쓸쓸하게 울고 있을 비코를 얼른 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전장에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으니 자동 전투로 빠르게 진행합시다


케르베로스는 돈의 힘으로도 사랑의 힘으로도 정의의 힘으로도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 합니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단언할 수 있는 걸까요?

과거에 파괴신이 된 연인을 구하기 위해 초전생을 반복한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는 몸이 산산조각 날때까지 계속 싸워왔지만 연인을 원래대로 되돌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파괴신이 된 이상 죽일 수 밖에 없으며, 모든 것을 잃고 강아지가 되어버린 남자의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슈센돌은 제트와 비코가 걱정되어 돈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 수소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여나 제트가 망설이게 될까 봐, 제트에게 들키지 않으려 주식을 샀다고 거짓말하는 슈센돌

제트는 많이 벌면 좋겠다고 대답합니다

예전의 제트라면 또 돈이라며 쓴 소리를 했겠지만, 굉장히 긍정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제트에겐 이미 들켰으나, 본인은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정말로 좋은 동료들입니다

제트도 그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로 많이 변했군요, 좋은 쪽으로

 

이번 플레이 일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플레이 일지에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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