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7 / 후일담 마왕이 보낸 도전장 : 16-1 전장 - 삼도천 평원
※영상은 처리에 약 하루정도 걸리는 편으로 처리중엔 고화질을 선택할 수 없으니 양해바랍니다
연무차원용 마심에서 자동 전투용 마심으로 변경합시다
치트 가게에서 적의 강함을 다시 0으로 설정합시다
암흑의회에서 '마왕이 보낸 도전장을 받고 싶다!' 의제를 가결해둡시다
부결되더라도 뇌물로 큰 금액을 지불해야 되는 것은 아니므로 쿨하게 지불합시다
도전장에 적힌 위치에 도착한 제트 일행
프리니 [직업 : 사역마]
속죄하기 위해 매일 심각한 중노동을 하고 있다
속에는 죄를 지은 인간의 혼이 들어있다
제트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프리니였습니다
어이 없어하며 돌아가는 제트 일행을 붙잡으며 마왕님의 명령으로 싸워야만 한다는 프리니
과연 어떤 벌을 받길래 억지로 싸우려고 하는 걸까요?
게임 하루에 한 시간 형, 365일 디저트 찾아 여행 형, 밥 대신 간장게장 형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다시 돌아서려는 제트였으나 비코가 프리니들이 불쌍하다며 도와주자고 합니다
아무튼 부탁을 들어줍시다
이렇게 보여도 마왕 라하르의 직속 신하라고 합니다
마왕 이발도 마왕 라하르라는 자에 대해 모르는 걸 보니, 다른 차원의 마왕인가 봅니다
프리니가 제트 일행을 쓰러뜨리면 이 게임의 주인공이 될 권리를 얻는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되면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하루에 정어리 세 마리를 받겠다고 합니다
그걸로 괜찮은건진 모르겠으나 아무튼 전투가 시작됩니다
마법사를 열심히 키워뒀으니 혼자서 어떻게든 하겠죠
자동 전투로 빠르게 진행합시다
오랜만에 주인공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 프리니
오랜만이라니 프리니 주제에 주인공이 된 적이 있었던 걸까요?
프리니 ~제가 주인공이어도 괜찮슴까?~ 라는 게임이 PSP로 발매되긴 했었죠
심지어 후속작까지 나왔습니다
바보같은 녀석들로 밖엔 안 보인다는 제트의 말에
상대는 마왕이라 칭할정도이니 방심하지 말라는 마왕 이발
물론 마왕 이발이 그렇게 말하니 설득력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이번 플레이 일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플레이 일지에서 다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