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 / 제 2막 해명편 제 1화 비코 오브 더 리빙데드 11-4 마왕성 - 연옥회랑

영상은 처리에 약 하루정도 걸리는 편으로 처리중엔 고화질을 선택할 수 없으니 양해바랍니다


평소대로 시공의 유랑자를 통해 11-4 마왕성 - 연옥 회랑 전투를 시작합시다


드디어 케르베로스를 찾아낸 제트 일행

케르베로스는 어떻게 비코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물어봅니다

제트는 '그 여자'가 파괴신의 코어를 부수면 비코를 살릴 수 있다고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 여자' 라는 말에 질투하는 멜로디아

그런 멜로디아는 일단 제쳐두고, '그 여자'란 전설의 마녀를 말한 것이었습니다

최후의 싸움에서 전설의 마녀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설의 마녀 리레이자는 제트에게 비코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대신 그녀의 부탁을 들어달라고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리레이자의 부탁은 케르베로스를 막는 것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제트는 만에 하나 비코가 죄를 뒤집어 쓰지 않도록 대암흑의회를 무대로 고른 것이라고 합니다

케르베로스는 여전히 이유는 말해주지 않고 악마들을 소환할 뿐이었습니다


지오 패널과 지오 심벌이 많아 뭔가 있는 것 같으나
레벨이 높으니 그냥 자동 전투로 빠르게 진행합시다


평범한 소환술이 아님을 깨달은 마죠렌

악마들은 파괴신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재료로 사용한 실패작들이라고 합니다

제트가 방심한 사이에 비코를 납치한 케르베로스

그렇게 비코를 다시 구해내기 위해 서두르는 제트 일행


제트에게 어째서 자신을 범인으로 몰았는지 물어보는 마왕 이발

제트는 당연히 재밌을 것 같아서라고 대답합니다

물론 마왕 이발이 파괴신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니 범인이라고 해도 무방하긴 합니다

케르베로스를 발견한 척하며 얼버무리려는 마왕 이발을 뒤쫓으며 이번 스테이지는 끝났습니다

 

여담으로 10-5 클리어 후 나오는 페이크 엔딩 롤에서 성우 목록이 나오는데

익숙한 캐릭터 이름들 중 리레이자가 끼어 있어서 유심히 본 사람만 스포일러 당해 상당히 열받습니다

업데이트로 개선되면 좋겠으나 그럴 리가 없겠죠

 

이번 플레이 일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플레이 일지에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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