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 / 후일담 마왕이 보낸 도전장 : 16-8 전장 - 삼도천 평원2
※영상은 처리에 약 하루정도 걸리는 편으로 처리중엔 고화질을 선택할 수 없으니 양해바랍니다
평소대로 시공의 유랑자를 통해 16-8 전장 - 삼도천 평원2 전투를 시작합시다
이번엔 세 명 모두 모여 진짜로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제트에게 에트나와 플론의 진심을 보여주라는 라하르
에트나는 귀찮다고 합니다
플론은 그나마 라하르씨가 으스대고 있으니 좀 들어주라고 합니다
제트는 그런 모습을 보며 마왕 라하르가 동료로 인해 고생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라하르와 제트는 비슷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아무튼 우주 최강의 라스트 배틀이 시작됩니다
라스트 배틀도 마법사만 믿고 자동 전투로 빠르게 진행합시다
제트가 승리하자 라하르는 우주최강의 자리를 일시적으로 제트에게 양보하겠다고 합니다
라하르는 앞으로 언제든지 제트의 방심을 노릴 수 있도록 제트와 함께 행동하겠다고 합니다
에트나의 말에 따르면 라하르의 말은 친구가 되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라하르, 에트나, 플론 세 명이 동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마왕이 보낸 도전장은 해결했으니, 남은 건 결혼식 뿐이군요
물론 제트는 그럴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후일담 '마왕이 보낸 도전장' 완(完)
암흑의회의 의제에 '수라 차원에 도전하고싶다!' 가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의제를 가결하면 수라 차원이 개방됩니다
부대 관리소에서 '빨래판 부대' 가 해방되었습니다!!
빨래판인 여성 캐릭터를 빨래판 부대에 배치하면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거점에 주회 가게가 나타났습니다!
주회 가게를 통해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있습니다(멀티 엔딩 수집용)
이걸로 스토리는 후일담까지 전부 끝났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약 20시간 정도로 서브 이벤트까지 천천히 읽어가며 플레이 해도 볼륨은 전작에 비해 짧은 편이네요
스테이지 구성도 후반으로 갈수록 단조로워지고 범용 캐릭터 종류가 적어서 그런지 또괴신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스토리가 훨씬 좋으니 개인적으론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리레이자와의 대화 중 칠대 마왕신 같은 단어가 나왔는데 그냥 맥거핀인 걸까요?
아니면 수라 차원 이 후를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것일까요?
아무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진행해봅시다
이번 플레이 일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DLC와 수라 차원 공략이 될 것 같습니다